▲지난 8일 저녁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맷 데이먼이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UPI코리아)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의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지난 8일 저녁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CGV영등포에서 약 12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역대급 레드카펫 행사를 가져 화제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맷 데이먼은 운집한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구나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둘 다 한국을 두 번째 방문한다면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맷 데이먼은 “내가 만난 영화 팬들 중 여러분이 최고다. 감사하다. 한국에 와서 영화를 홍보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에 처음 왔다. ‘제이슨 본’으로 다시 찾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맷 데이먼은 이번 영화에 대해 “멋진 장면이 많다. 차 170대가 완전히 부서지는 액션신을 볼 수 있다. 요즘은 CG로 작업을 많이 하는데 우리는 사실적인 액션 장면이 많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영화 ‘제이슨 본’은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제이슨 본’은 7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