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조혜련, 재혼 뒤 임신 발언…누리꾼들 “사춘기 아이들에 이기적”

  •  

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7.08 15:13:14

▲조혜련이 지난 7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임신을 했던 사실을 털어놓았으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조혜련이 지난 7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재혼 뒤 임신했던 사실을 털어놓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조혜련은 방송에서 “얘들아, (엄마가) 아저씨랑 재혼했잖아. 중간에 아기를 가졌었어. 사실은 마흔 일곱살에 아기를 갖는 게 쉽지가 않아”라고 말하며 유산 등 자신의 상처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안타까운 사연이긴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공개해야 하나” “자식은 부모가 거르지 않고 하는 말을 스스로 걸러 듣지 못한다. 온 세상에 말해버리면 자식들은 그걸 온전히 감당해야 하지 않느냐”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해줘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한편으로는 “너무 잘못했다고만 몰아가는 것 아니냐, 가족도 서로 싸우고 이겨내면서 성장하는건데” “악플이 많아 안쓰럽긴한데 애들이 사춘기라 신중했으면” 등의 반응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014년 6월 말 2세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전 남편과 방송에 출연하며 한때 다정함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성격차이 등으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