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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구욱 윤리위원장, ‘가족채용 논란’ 자진 사퇴…당은 ‘당혹’

딸 영산대 산하기관 자문변호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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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7.06 15:26:59

▲부구욱 영산대 총장이 '가족 채용' 논란으로 윤리위원장 직을 사퇴했다. (사진=연합뉴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이 6일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직을 자진사퇴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부 위원장이 박명재 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런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부 총장은 “자신을 둘러싼 문제로 인해 당 윤리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데 지장이 있을 우려가 있다”며 박 사무총장에 “사실 여부를 떠나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누리당은 가족 채용과 관련 혁신을 꽤하는 가운데, 윤리위원장에 내정됐던 부 총장이 자신의 딸을 영산대 산학협력단 자문변호사로 위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내에서는 “어려운 분을 모셨는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날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존경받는 분을 어렵게 모셨는데 이런 사안이 발생할 거라고는 예상못했다”며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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