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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우리 아이 지키는 ‘생존수영’ 관심

소의 스포렉스서 강습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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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6.29 09:30:09

▲소의 초등학교 내 소의 스포렉스에서 가르치는 '생존수영'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소의 스포렉스)

여름철마다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늘면서 매년 물놀이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의 스포렉스에서 진행하는 ‘생존수영’이 주목받고 있다. 

‘생존수영’이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해 수영을 하는 것이다. 실제 물속에서 사고가 일어났을 때 수영을 못하는 아이들도 필사적으로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인명구조 방법과는 차이가 있다.

이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소의 스포렉스’는 서울 마포구 소의초등학교 내에 위치해있다. 지난 3월부터 소의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요일을 정해 수영 교육이 진행 중이며, 점점 대상을 늘려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의 스포렉스 김기창 관장은 용인대학교 체육 경영학과를 졸업 후 센터와 학교 내 수영장을 운영하며 해상 및 물놀이 사고에서 아이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생존수영’ 방법을 직접 고안해냈다. 

김 관장은 “수영은 생존과 직결되는 기술일 뿐 아니라 초등학생들의 움직임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정서 순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그러므로 의무적으로 생존수영 교육에 일정시간을 할애하도록 하는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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