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與 비대위 사무총장 박명재,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 경력

“나는 ‘밀박’(밀어주는), ‘함박’(함께하는)” 주장

  •  

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6.27 14:42:05

▲박명재 의원이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 사무총장에 임명되면서 그가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한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 사무총장에 박명재 의원이 임명됐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27일 임명장 수여식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의 화합과 결속, 변화를 위해 일하겠다. 의원들 간 서로 다른 견해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다름의, 차이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박씨를 밀어주는 박씨’(밀박), ‘함께하는 박씨’(함박)으로 칭하면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당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합격 뒤 정부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섰으나 낙선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 시절 제9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과거 이지원 자료 이전을 공개한 후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았고 지난 2013년 포항 남·울릉 재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최근 경북도당위원장으로도 선출되기도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