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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朴 정부 비판’ 문재인에 “히말라야서 한가한 소리”

文 “박근혜 정부, 미군 의존 군대‧방산비리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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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6.26 17:29:34

▲새누리당이 지난 24일 박근혜 정부의 안보 등을 비판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작권 전환과 관련 박근혜 정부를 비판한 것에 대해 역으로 비판을 목소리를 높였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가뜩이나 브렉시트로 우리 경제가 격랑을 치고 있는 시점에 히말라야에서 하시는 한가한 소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북한의 핵무장과 미사일 개발의 막대한 자금 지원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분이 해이하다 못해 무지하고 위험한 안보관을 노출시킨 공세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왜 문 전 대표가 운동권적 시각에 머물러 북한정권의 대변자 같다는 비판이 나오는지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일으킨 비극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선열의 희생마저 모독하는 언행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도 전작권을 미군에 맡겨 놓고, 미군에 의존해야만 하는 약한 군대, 방산 비리의 천국, 이것이 박근혜정부의 안보 현 주소다. 한국전 종전 후 지난 60여년간 외쳐온 자주국방의 구호가 부끄러운 2016년의 6·25”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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