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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더민주는 ‘가족 채용’ 서영교를 윤리위 회부해야”

“침묵으로 일관하는 더민주, 내노남불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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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6.24 17:42:51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가족 채용' 논란이 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시킬 것을 촉구했다.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이 딸과 동생을 자신의 인턴과 보좌관으로 채용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그동안 입만 열면 약자, 서민을 외쳤던 의정활동이 얼마나 위선적이었는지 국민의 충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만일 정부나 다른 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서영교 의원이 취해왔던 태도를 감안할 때 아마 의원직 사퇴 외에 청문회 등으로까지 비화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을 더욱 화나게 하는 일은 서 의원뿐만 아니라 더민주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동안 남의 잘못에는 불호령을 내고, 자신의 허물은 구렁이 담 넘듯 대충 덮고 넘어가려고 하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태도가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서 의원은 딸은 자신의 의원실 인턴으로 친동생은 5급 비서관으로 채용했다. 또 후원회 회계 책임자에 오빠를 앉히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직접 서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혀 향후 추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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