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의원과 이철규 의원이 탈당파 중 마지막으로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주호영 의원과 이철슈 의원이 22일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새누리당의 복당 방침을 받아들여 복당하고자 한다. 당이 환골탈태해 자유와 민주, 합리적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탈당했던 7명 중 유승민, 윤상현, 강길부, 안상수, 장제원 5명을 먼저 복당돼 의석수 127석으로 원내 제 1당으로 올라섰다. 주 의원과 이 의원의 복당 신청이 승인되면 129석으로 늘어나게 된다.
새누리당은 오는 23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