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지지자에게 자신을 닮은 만화 캐릭터 '세균맨' 인형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정세균 인스타그램)
정세균 국회의장이 자신을 닮은 세균맨 인형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지난 21일 정 의장 인스타그램에는 선물 받은 세균맨 캐릭터 인형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정 의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정 의장의 인스타그램에는 “균블리 65세 인생 통틀어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봤구요. 받자마자 빵터지셨구요. 선물 보내주신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님 넘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지자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만화 캐릭터 '세균맨' 인형을 정 의장이 들고 있다.
또 다음 게시물에서는 “너가 나냐...? 균블리 눈빛 꿀떨어지구요 #종로 사랑꾼#균블림#균중균#국회대장”이라는 말과 함께 정 의장이 집무실 책상에 올려진 세균맨을 보며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하균보다 정세균!” “세균맨과 많이 닮았다” “센스있는 자리배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