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당대표 출사표’ 이정현 “호남출신이 되면 그게 정치개혁”

“곡성이 낳고 순천이 키웠다…틀 깨부술 것”

  •  

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6.15 14:15:57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남출신이 당 대표가 되면 그게 정치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이후 자신을 피력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당대표에 호남출신이 당선되는 것은 정치적 상상일 수 있으나, 실현이 된다면 그 자체가 정치 혁신, 정치 쇄신, 정치 개혁이고 새누리당의 대변화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 의원은 여당 국회의원으로는 18년만에 호남지역에서 당선됐다. 이 의원은 4번째 출마 끝에 당선돼 지역주의를 타파했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 의원은 “새누리당은 지금 큰 위기다. 비상한 리더가 비상한 각오로 비상한 리더십을 발휘해 극복해야 한다. (중략) 비주류로 비엘리트로 끊임없는 루저의 길을 걸어오면서 누구보다 그 심정을 잘 아는 사람이 있다. 곡성이 낳고 순천이 키워주신 이정현이 그렇게 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다음으로 올린 메시지에서는 “‘우리가 남이가’를 넘어서는 정치혁신을 구현해야 한다. 이정현이 국회와 새누리당의 낡은 틀을 부수는 망치정치를 해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친박계에서 최경환 의원을 대표 단일 후보로 내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의원의 어필이 통할지 주목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