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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단식농성장, 누가 찾았나…표창원부터 유민아빠까지

“정부, 지방재정 약탈 안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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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6.09 17:00:09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에 맞서 단식 농성에 돌입한 동안 많은 인사들이 격려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성남시장이 광화문 단식농성장에서 3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이 시장을 찾은 이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윤경 의원이 첫 손님으로 방문해주셨다. 저와 주빌리 은행을 함께 하는 서민금융피해 구제 전도사이시다”라고 소개했고, 제 의원은 “꼭 이겼으면 좋겠다” 응원했다.

또 이 시장은 오후 2시 40분경 “낙방거사 정청래 최민희 진성준 3인방과 유민아빠”가 농성장을 찾았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올린 페이스북 메시지에는 윤종오 무소속 의원이 “지방재정법 제대로 개편해서 다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유민 아빠도 이 시장과 정청래 의원에 ‘생명존중’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리본 스티커를 나누어주며 “대한민국에는 아픈 곳이 많다. 위안부 문제, 세월호 문제도 시작도 못했다. 백남기 농민도 아직 누워계신다. 대한민국 모든 아픔들이 똑같이 ‘생명존중’으로 가자, 비정규직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모두가 같이 연대해서 이끌어나가자는 뜻으로 생명존중이라고 이름을 새겼다”며 많은 시민이 찾기를 권했다.

9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과 김경수 국회의원, 영화배우 문성근씨 등이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 “이 시장께서 나선 덕에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는 아버지(김대중 전 대통령)가 지방자치제도의 회복을 위해 단식하신 것이 알려졌다. 고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정세균·표창원·김진표·안민석·김병욱·김병관·백혜련·박광온·김영진 의원 등 더민주 소속 국회의원과 김광진 전 의원, 이재정 경기교육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조정래 작가 등도 현장을 찾아 이 시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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