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의 인테리어 디자인. (사진=현대자동차)
제네시스는 EQ900가 사용 편의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인간공학디자인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매년 수상작을 발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EQ900는 직관적인 사용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실내 레이아웃 배치, 인체 특성을 고려한 최적 착좌 자세 구현, 편안함 등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받았다.
이번 EQ900 수상은 가전, 가구 등 총 7개의 수상작 중 유일한 자동차 부문 수상이며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시간 앉아도 안락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던 에르고 시트(Modern Ergo Seat)’는 미끄러짐 없이 몸을 감싸는 안락감을 제공해 척추 및 허리 건강을 위한 최상의 제품에 부여하는 독일 척추건강협회(AGR) 공식 인증을 받았다.
제네시스 측은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킨 EQ900의 대상 수상은 최고 수준의 인간 중심 사용편의성과 감성품질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과 글로벌 시장의 선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