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 씨가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우 윤제문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달 23일 오전 서울 신촌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이 몰던 중형 세단에 잠든 채 적발됐다.
윤 씨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조사 과정에서 (소속배우) 윤제문 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제문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