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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반기문 생가에 동상?…누가 내 동상 만들면 부숴야”

“헌법 상 5년 이상 국내 거주 아니면 대통령 출마 자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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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6.03 14:00:21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이 반기문 UN 총장 생가 앞에 세워진 동상을 두고 비난하며 '반기문 대망론'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에 출연한 전원책이 반기문 UN 총장의 생가에 세워진 동상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과 유시민 사이에 ‘반기문 대망론’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전원책은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 앞에 동상이 있다. 살아있는 사람의 동상을 만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그걸 방치했다”며 헛웃음을 지었고, 전원책은 “살아있는 사람의 동상을 만드는 경우는 독재자일 때다. 영국 국회의사당 앞에도 세계 지도자들의 동상이 있다. 그러나 다 돌아가시고 나서 만들어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게 말하면 내가 살아있는데 누가 내 동상을 내가 태어난 곳에 만들어 놓으면 빨리 부숴야 하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또 전원책은 반 총장이 '내년 1월이 되면 한국 사람이 된다'고 언급한 데 대해 “그럼 지금은 한국인이 아니란 소리인가? 우리 헌법은 최소한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사람에게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을 준다. 그렇다면 출마 자격이 없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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