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출연 후 감사인사를 남긴 티파니.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티파니가 SNL코리아 게스트로 출연, 미모와 개그감을 뽐냈다.
티파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 KOREA CAST&CREW 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kwunhyuksoo 오빠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용 #3분여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권혁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 3컷을 업로드했다.
티파니는 전날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NL 크루 권혁수의 파트너로 출연한 ‘3분 여친’ 코너에서 내 반쪽 버전, 미국 버전, 첫사랑 버전, 아나운서 버전의 여자친구를 연기했다.
‘미국 여친’ 편에서는 남친 집에서 미국식 디너파티를 열다 남친에게 권총을 들이댔으며, ‘아나운서 여친’ 편에서는 JTBC 앵커 손석희로 분장하고 말투를 그대로 모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