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가 참전용자들에게 매년 60만원씩 배당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재명 트위터)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년 배당 정책’에 불만을 표현한 시민의 트윗 질문에 “참전용사들에게는 매년 60만원씩 준다”고 답했다.
12일 한 트위터리안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트윗 계정에 “청년배당 해서 인기가 올라갔나요?”라고 물은 뒤 “어려운 참전용사분들에게 배당은 안 하겠지요. 곧 죽든지 거동키 어려운 나이들이고 표도 안 줄거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시장은 “성남시는 참전용사들에게 매년 60만 원씩 배당 중. 청년은 단 1년에 50만 원이지만, 참전유공자는 사망할 때까지 매년 60만 원씩..”이라고 답한 후 “당신 말대로 했으니 이제 성남시의 청년배당에 이의없지요?^^”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