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겸임 결정

전당대회 개최 시점은 7월말 8월 초

  •  

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5.11 13:41:57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며 전당대회 실무준비 등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에서 정진석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고, ‘비대위’와 ‘혁신위’가 함께 활동하는 ‘투트랙’ 체제로 운영된다. 

비대위가 ‘관리형’라면, 혁신위원회는 전당대회 이후까지 당 쇄신 전반을 다루는 기구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연석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최고위원회를 대신할 임시지도부 성격의 당 비대위는 전당대회 실무준비 등 통상적인 정당 활동을 담당한다. 위원장은 (정진석) 원내대표가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별도로 혁신위를 구성해 전당대회까지 당 지도체제와 당권 및 대권 분리 문제, 정치개혁안 등 혁신안을 완성하기로 했으며, (추대된 혁신위원장은) 혁신안에 대한 전권을 갖는다”면서 “전대 이전까지 혁신안을 마련하되 미진한 점이 있을 경우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혁신위원장에는 외부인사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진 목사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아울러 민 대변인은 전당대회 개최 시점에 대해서도 기존 7월말에서 8월 초로 연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당초 새누리당이 전망했던 정단대회 시기(6월 말~7월 초) 보다 늦춰진 시기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