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솔로 앨범이 11일 발매된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들이 애정어린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사진=‘I Just Wanna Dance’ MV 캡처)
티파니의 컴백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발 벗고 응원에 나섰다.
티파니는 지난 10일 첫 솔로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다음 날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를 공개했다.
태연은 티파니의 곡이 공개되기도 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들을 노래가 생겼다♥ 자랑스러운 춤추는 미영이 5월 11일 00시 같이 기다려요 노래 너무 좋아서 턱 아픔 #IJustWannaDance #tiffany”라는 글을 올리며 응원에 나섰다.
또 쇼케이스가 열리던 날도 태연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이미 시작된 거 즐겨야 한다. 먼저 들어본 사람으로서 어디에도 잘 어울릴만한 앨범이다”라며 티파니에 힘을 북돋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날 영상을 통해 “티파니가 춤바람이 났다. 밝은 성격의 멤버라서 눈웃음으로 많은 분들께 행복을 전해드릴 거라 믿는다”며 “미영이가 많이 연습해서 꾸민 무대라는 걸 우리가 잘 안다. 솔로 가수 티파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부탁했다.
수영도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친구를 처음 본 날이 생각나는 날 시간 참 빠르다..”라며 “늘 당당하고 긍정적인 친구지만 데뷔 10년차 첫 솔로앨범에 어울리지 않게 엄청 긴장하는 귀여운 내친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공개된 티파니의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