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정부의 5월 6일 임시휴무일 지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운데)가 지난 4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 간사단 원내대표단 연석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이 정부의 내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27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오는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며 "경제활성화 방안을 위해 경제계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기관들에 따르면 지난해 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진작 효과는 총 1조 31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면서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의미있는 결단이자 적극적인 시도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