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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롤스로이스 사고’ 허경영, 지난해 책임보험 가입안돼 적발

한 달 리스비용만 ‘800만원’…장근석‧이건희도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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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4.28 10:21:14

▲허경영 씨가 지난 19일 리스차량인 7억짜리 롤스로이스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면서, 과거 책임보험 미가입 논란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대선후보로 나선 바 있는 허경영씨가 7억 상당의 롤스로이스를 타다 교통사고가 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5년에 보험료 미납으로 적발된 이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갖가지 기행과 파격적인 공약 등으로 눈길을 끌었던 허경영 씨는 지난 19일 오후 1시 반쯤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앞서 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SUV 차량이 다른 차량과 연쇄추돌하는 사고를 발생시켰다. 

사고를 낸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은 허씨가 5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니며, 현재 명의는 허 씨 본인이 아니라 모 단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 리스 비용만 800만원에 달한다.

이 차량은 지난 2015년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되어 있다가 교통 단속 공무원이 차량 번호를 조회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허씨는 “리스회사의 착오로 책임보험료가 미납됐다”며 “지적받은 후 바로 보험료 냈다”고 해명했다. 

한편, 슈퍼카인 롤스로이스 팬텀은 이건희‧장근석도끼 등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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