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암, 뇌, 심장 등 3대 질환 진단 시 보험 보장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납입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 환급금으로 돌려받는 ‘무배당 신의(信義) 건강보험’을 4일 출시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암, 뇌, 심장 등 3대 질병 진단 시에는 보험금을 받고, 건강하면 낸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 환급금으로 돌려받는 ‘무배당 신의(信義)건강보험’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의건강보험은 세 가지 질병 중 하나의 진단을 받으면 나머지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납입은 면제되더라도 나머지 담보의 무사고 환급은 고객이 내지 않은 보험료까지 낸 것으로 계산하여 환급해 준다.
환급받는 플랜은 만기에 받는 ‘만기지급형’, 50%는 납입종료 시점에서 받고, 나머지 50%는 만기에 받는 ‘2회 지급형’, 보험료 완납 후 5년 경과 시점부터 매월 받는 ‘매월지급형’이 있다.
이 상품은 담보에 따라 만 15세부터 만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100세, 8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이명균 상품전략파트장은 “질병 사망의 3대 원인인 암, 뇌질환, 심장질환의 보장을 더 강화하여 치료비 걱정을 덜고, 더불어 무사고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환급해 줌으로써 노후 가계경제의 위험에 대비한 맞춤형 건강보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