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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이승현 아내 치웨이…중국 10대 미녀였다

중국 가수 겸 배우…SNS 팔로워만 32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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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연기자 |  2016.04.20 11:57:05

▲‘슈가맨’에 출연한 이승현이 아내 치웨이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그룹 ‘테이크’의 멤버 이승현과 아내 치웨이의 미모가 화제다.

지난 19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에스더와 함께 출연한 테이크의 이승현은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며, SNS 팔로워가 300만명 정도 된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중국 10대 미녀인 치웨이와 결혼해 아이도 있다”며 결혼 사실을 공개한 후 “아내의 SNS 팔로워는 3200만명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치웨이는 중국의 배우 겸 가수로 지난 2006년 대학 졸업 후 중국 동방TV의 ‘워씽워시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무해가격지 미녀여운’ ‘하가삼천금’ ‘애정진선미’ ‘애정자유천의’ ‘적인걸’ ‘애정회래료’ ‘도지련’, 영화 ‘중경미녀’ ‘화마창’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2008년과 2009년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하던 치웨이는 2014년 9월 8일 이승현과 결혼해 이듬해인 2015년 1월 16일에는 딸 럭키를 낳았다. 중국을 대표하는, 중국인들이 꼽은 현대판 10대 미녀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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