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의 발언에 대한 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반응. (사진=뽐뿌 캡처)
이 의원은 지난 19일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인터뷰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옹호했다.
그는 “야당에서야 무슨 논평을 못하겠고 야당이 단 한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 빈말이라도 칭찬 한 번 한 적 있겠습니까?”라고 야당을 비난한 후 “대통령이 그럼 무릎을 꿇고 임기를 반납하겠습니다 해야 좋겠습니까, 아니면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 행정부 권력을 국회에 다 넘기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사 및 관련 게시물의 댓글로 “네” “꿇었어도 벌써 꿇었어야지” “우리도 칭찬 좀 하고 싶다” “무릎은 안 꿇어도 좋으니 임기만 반납하면 안 될까요?” “제발 그래 준다면 다시는 대통령 비난 안 하겠다” 등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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