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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제 솔방울로 수류탄만 만들면 된다”

전비호 주멕시코 대사의 과도한 박 대통령 칭찬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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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연기자 |  2016.04.06 15:13:23

▲전비호 주멕시코 대사의 박 대통령 칭찬에 쓴소리를 남긴 진중권. (사진=진중권 트위터)

좌파 트위터리안 진중권이 전비호 주멕시코 대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스페인어 실력을 과도하게 칭찬한 것을 북한의 우상화 사례에 빗대며 풍자했다.

5일 진중권은 전비호 주멕시코 대사가 지난 3일 박 대통령의 스페인어 인사에 대해 “주멕시코 한국대사보다 스페인어를 잘하는 박근혜 대통령님. 이제 저는 스페인어 열공 모드로 돌입하렵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남긴 일에 대해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에서 석박사를 받고, 10년 동안 스페인어권에서 외교관 생활을 하신 분보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이 스페인어를 더 잘 하신답니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진중권은 “이제 솔방울로 수류탄만 만드시면 됩니다”라며 전 대사의 지나친 아부가 북한 김일성 일가의 우상화 전략과 유사함을 꼬집었다. 

이에 팔로워들은 “진짜 남인지 북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존영에다 스페인어 아첨까지” “한국말이나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 “가랑잎으로 대동강도 건너셔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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