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후보는 “5일 용인 중앙시장 5일장터에서 열린 백군기 용인 갑 후보 지원유세” 현장의 사진이라며 자신과 백 후보가 나란히 선 사진을 올렸다. 백 후보는 군복을 입고 있고, 표 후보는 경례 자세를 취했다.
표 후보는 “병역 기피와 편법 탈법 면제 정치인들과는 차별화된 군경 안보라인으로 용인을 지키겠다”며 “오랜만의 경례 동작, 괜찮은가요?”라고 물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찰관 출신으로 경찰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정치계에 입문한 표창원 후보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육군대학 총장, 육군 특전사령관, 육군 제3야전군 사령관 등을 역임한 백군기 후보의 경력을 ‘군경 안보라인’으로 소개한 것.
이에 팔로워들은 “전직 경찰 & 전직 군인 케미 폭발” “멋있지 말입니다” “진짜 보수가 만났다. 흐뭇하다” “경례 각도봐라. 어느 당 의원들에게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경례다” 등의 리플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