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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장벽 넘어’ 한국대학산악연맹, ‘장애인 숲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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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3.25 17:08:56

▲한국대학산악연맹이 올해로 두번째 청소년과 장애인이 어울리는 산행을 실시한다. (사진=한국대학산악연맹)

한국대학산악연맹이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청소년과 장애인이 함께 산행하는 힐링 체험을 오는 27일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외부 활동이 거의 없는 지적장애인 단체와 지체장애인 단체의 장애인을 수혜자로 선정해 숲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체험은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려 산행을 하며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장애인이 1:1 파트너를 지정해 손을 잡고 산행을 하며, 대학산악 연맹의 산악인들의 산행 노하우 등 전문 산행가이드로서 전문 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행사는 오전 9시 나루터 공동체 장애인 버스로 픽업해 오전 10시경 진관사에 집결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은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장애인 숲체험’ 행사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장병태 이사는 “고등학교 제자들과 함께 지적장애인 시설인 애덕의집 장애인분들 산행가이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던 경험으로 숲체험을 진행한다”며 “이번 산행를 통해 일반인과 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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