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LA 시의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가주한미포럼)
일본국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8) 할머니가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미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주도한 가주한미포럼은 이 할머니가 22일(현지시간) LA 시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이 할머니는 캘리포니아 주 상원에서 주는 공로상도 수여한 바 있다. 위안부 실상을 널리 알리고, 여성 인권 신장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