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에 공모할 것으로 알려진 조훈현 9단. (사진=연합뉴스)
조훈현 9단이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모에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애초 조 9단은 ‘세기의 대국’이라 불린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에서 방송 해설에 참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비례대표 공모에 문제될 소지가 있어 출연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9단의 측근은 한 매체와 통화에서 “조훈현 9단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모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며 “12일 원유철 원내대표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새누리당 원 원내대표는 조훈현 9단에게 4·13 총선에 후보로 나서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