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의 ‘하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수민 양. (사진=J&K엔터테인먼트)
이수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연중인 EBS 어린이용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르면 보니하니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초등 1학년인 여동생이 ‘보니하니’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이수민은 “만약 내가 보니하니 MC가 되면 동생이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때마침 섭외가 들어와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수민과 여동생의 일화에는 반전이 있었다. 정작 여동생은 이수민이 MC가 된 것을 탐탁치않아 한 것.
이수민은 “내가 ‘보니하니’에 합류하면서부터 동생이 갑자기 방송을 안 보기 시작했다”며 “동생은 내게 ‘왜 언니가 하니를 해? 하니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고 모두의 로망인데, 왜 그걸 언니가 해?’라고 말을 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민은 18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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