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영화 ‘검사외전’ 흥행 독주…설 연휴 600만 돌파

  •  

cnbnews 이희정기자 |  2016.02.12 15:30:40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0일 서울 용산구 한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이 ‘검사외전’ 포스터 앞에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열연한 영화 ‘검사외전’이 흥행 독주 태세다. 이런 기세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말에 관객 800만 명 돌파도 예상된다.

1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11일 하루에만 관객 31만9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2위에서 10위까지 관객 수를 더한 수치보다 2배가량 많았다.

앞서 ‘검사외전’은 설 연휴 닷새간 476만4038명의 관객 수를 기록해, 누적 관객 수에서 600만 명을 넘어섰다. ‘쿵푸팬더 3’는 관객 5만442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검사외전’의 독주에 가렸지만,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극장판 ‘아이엠스타: 꿈의 오디션’이 개봉 첫날 3위로 입성했다. 관객 2만1294명이 들었다. ‘아이엠스타’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하는 일본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이다.

두 여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캐롤’이 박스오피스 4위, 살인사건 누명을 쓴 한 소녀가 패션 디자이너가 돼 25년 만에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의 ‘드레스메이커’가 5위를 차지했다. ‘앨빈과 슈퍼밴드’ 시리즈의 신작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6위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갔다.

EBS의 대표 캐릭터인 번개맨을 영화화한 ‘번개맨’이 개봉 첫날 7위에 올랐다. 이어 ‘오빠생각’ ‘로봇, 소리’ ‘빅쇼트’는 각각 8~10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