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누리당에 입당해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조경태 의원(왼쪽)과 김무성 대표. (사진=연하뉴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2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입당 인사를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조 의원에 대해 “부산에서 더민주 소속으로 연거푸 3번 당선한 중진 의원 조경태 의원께서 우리 새누리당에 오늘 입당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3선 중진 의원이 오신 것은 우리 새누리당에 큰 힘이 되겠다”며 “조 의원 입당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입당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