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급작스런 핵실험에 격앙된 새누리당 의원들이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등 강경대응책을 잇따라 내놨다.
7일 국회 국방위원장인 정두언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번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 때 북한과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할 경우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다’고 했는데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최소한의 조치로 대북확성기 방송은 재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리는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태 의원도 CBS 라디오에 출연해 “대북확성기는 물론이고, 드론(무인기)이 됐든 풍선이 됐든 북한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심리적 압박을 해야 한다”면서 “북한인권법도 국회가 반드시 통과시켜 북한에 대한 유무형의 압박을 계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태경 의원도 TBS라디오에서 “(대북) 경제 제재를 상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북한이 정보확산을 굉장히 두려워한다”면서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수단으로 해서 북한에 외부정보를 확산시키는 방식이 가장 좋은 압박 효과가 있다고 보고, 중국과도 그런 면에서 협조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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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에서 우리도 핵만 가진다? 그럼 해결이 될거란 생각은 어설프다.
없는 것 보단 좋지요, 그러나 같이 죽겠냐? 나오면 어찌 할 겁 니 까?
사드가 겨우 작동 및 막아줄 가능성이 1%밖에 안 되도 그 보다 나은 방패 수단이 없으면 동시에 검토하세요. 보수 정당이 있어도 시원치 않아서 지지할 정당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