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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레이양, 김구라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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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희정기자 |  2015.12.30 11:59:25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29일 열린 MBC 2015 방송연예대상에서 레이양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인 레이양이 공식 사과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29일 오후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김구라는 데뷔 22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몇 년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아온 유재석을 제치고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은 것.

이날 김구라의 대상 수상에 여러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기 위해 무대에 올랐고, 그 중 레이양은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그를 축하했다. 

하지만 레이양은 카메라 앵글에 잡히기 위한 듯 현수막을 접었고, 김구라가 수상 소감을 말하는 동안 카메라를 의식한 포즈를 취하고 머리를 만지는 등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이 공식 사과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레이양이 신인이고 시상식이 처음이다 보니 의욕이 앞서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며 “김구라 씨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명백한 잘못이며, 시상식 직후 김구라 씨에게 직접 사과를 했고 김구라 씨는 괜찮다고 했다”며 “레이양 스스로도 민망하고 죄송해서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잘못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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