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3일 강두리가 남긴 트위터. (사진=강두리 트위터 캡처)
아프리카BJ 겸 여배우 강두리(22)가 교통사고로 숨지자 그녀가 트위터에 마지막 남긴 글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고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오후 1시다.
강두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한 여배우로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했다.
한편, 강두리는 지난 9월13일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0^ 사랑합니당 뿅뿅”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는데, 이것이 결국 고인의 마지막 메시지가 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