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트위터리안 김빙삼, 안철수 탈당에 “노력…했었나?”

주승용 의원 탈당설에 “탈당이 무슨 공동구매냐?”

  •  

cnbnews 김태연기자 |  2015.12.15 13:51:29

▲안철수 의원의 탈당과 주승용 의원의 탈당설에 일침을 날린 트위터리안 김빙삼. (사진=김빙삼 트위터)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을 패러디한 캐릭터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김빙삼(金氷三)’이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관련해 안 의원에게 일침을 날렸다.

김빙삼은 지난 12일 트위터를 통해 “그래도 막상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다 카믄 섭섭할지도... 지난 대선 부정에 맞서 싸우고,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이라 메르스 사태의 원인 규명과 국정원 해킹 사건 진실 규명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었나?”라는 글을 올렸다.

중요한 국면마다 안 의원이 취했던 행동들이 야당 지지자들의 성에 차지 못했음을 시사한 물음이었다.

13일에는 “이왕 나가서 새 살림 차릴 모냥인데, 안그래도 쪽박 하나가 아쉬운 야당 꺼 넘보지 말고, 배가 너무 불러서 씩씩거리는 여당 돼지 밥통 뺏어 묵을 생각하는 기 어떨까 싶다만”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안 의원의 탈당을 통해 야당 지지층보다는 여당과 중도에 속한 지지층을 중심으로 외연을 넓힐 것을 주문한 것.

이어 김빙삼은 문재인 대표에 반대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주승용 의원에 대해 “주승용 의원이 탈당한다 카믄서 ‘동지들 뜻을 모으겠다’라니... 탈당이 무신 공동 구매인줄 아나?”라고 비난한 후 “설마 ‘탈당 희망자 수가 부족해서 이번 공동 탈당은 취소하려고요’카는 건 아이길 바래본다”라고 비꼬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