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지원 받는 이대호 선수.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으로 한국인으로는 첫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활약한 이대호 선수에게 뉴 7시리즈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이대호 선수는 국내 체류 기간 BMW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750Li xDrive Prestige)를 이용한다.
BMW 측은 “BMW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방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호 선수는 지난 11월 19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9회초 2타점 적시타로 4:3 역전승을 만들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그는 귀국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