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과의 열애 사실 인정한 배우 황정음. (사진=연합뉴스)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다만 두 사람 사이가 아직 결혼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며 이제 막 좋은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다른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황정음과 이영돈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SBS 드라마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MBC ‘지붕 뚫고 하이킥’, ‘골든 타임’, KBS2 ‘비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