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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칠집싸이다’ 3년 5개월 만에 발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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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희정기자 |  2015.11.30 17:00:53

▲가수 싸이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정규 7집 ‘칠집싸이다’ 발매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싸이가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칠집싸이다’로 돌아왔다. 싸이가 새 앨범을 내는 것은 2012년 7월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갑’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싸이는 ‘칠집싸이다’ 발매 기념 간담회를 갖고 “머릿속에 많아진 사공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오랜만의 음반 발매 소감을 말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싸이가 내수용이라 칭한 ‘나팔바지’와 수출용으로 부른 ‘대대(DADDY)’ 두 곡이다. 두 곡 모두 익히 알고 있는 ‘싸이 표’의 신나는 댄스 음악이다.

하지만 싸이는 타이틀곡보다 정규 앨범 전곡에 귀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싱글 음원과 정규 음반은 차이가 있다. 싱글이 ‘분식’이라면 정규 앨범은 ‘정식’이다. 이번 앨범은 한 곡 한 곡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상 차림”이라고 말했다.

명실공히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는 이번 7집에서 화려한 피처링 멤버들을 선보였다. 수록곡 ‘로큰롤베이비(ROCKnROLLBABY)’에서 세계적인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멤버인 윌아이엠과 한국어와 영어로 랩을 주고받는가 하면, 영국 인기 뮤지션 에드 시런의 노래 ‘싱’을 리메이크한 곡에서는 에드 시런이 실제 녹음에 참여했다.

들국화의 전인권은 ‘좋은 날이 올거야’에 참여했고 자이언티, 김준수, 개코, CL도 싸이와 호흡을 맞췄다. 싸이는 12월 1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7집 음원과 ‘나팔바지’와 ‘대디’ 등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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