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들의 ‘2015 MAMA’ 불참을 선언했다. 네티즌들은 “출연 순서와 관련한 연예기획사들 간의 ‘기(氣) 싸움’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FNC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2015 MAMA’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유로는 “씨엔블루가 해외 투어 때문에 일정 조절이 어려우며, 걸그룹 AOA와 밴드 FT아일랜드 역시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소속 가수들의 무대를 기대해 주신 많은 팬분들께 깊은 양해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보나마나 출연 순서나 분량 두고 기 싸움 했을 것” “벌써부터 대형 기획사 놀이 한다” “시상식이 공정성이나 위엄이 없기 때문” 등 다양한 의견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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