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없는 열애설에 휘말린 김연아와 오상진. (사진=김연아 페이스북, 오상진 인스타그램)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가 포착된 가운데, 김연아와 오상진이 열애설에 휘말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더팩트’가 손흥민과 유소영의 열애설을 공개하기 하루전, 이 매체는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열애를 공개하겠다는 예고 기사를 내보냈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제의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이 피겨선수 김연아와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오상진일 것이라 예측하는 글이 많았다.
오상진이 과거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한 일도 있고, 더팩트의 예고에서 스포츠스타를 ‘유명인’으로 특정했기 때문에, 두 사람이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을 것이라는 의견은 빠르게 유포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실제 열애설의 주인공은 손흥민과 유소영이었다.
최초로 김연아와 오상진의 열애설을 제기한 네티즌도 관련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갑작스레 불거진 김연아와 오상진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