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손흥민과 유소영. (사진=손흥민 페이스북, 유소영 트위터)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3)이 걸그룹 출신 여배우 유소영(29)과 열애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유소영을 만났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달려온 유소영에게 손흥민은 ‘빼빼로’를 선물했으며, 두 사람은 2시간 동안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유소영은 이 매체와 통화에서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쳐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스타다.
유소영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출신으로 탈퇴 이후 배우로 전업,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드림하이2’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