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10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풍선껌’ 제작 발표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우 정려원(34)과 가수 박효신(34)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2일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 매체는 웨딩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박효신과 정려원이 최근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모두,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정려원이 박효신 팬이라서 과거 콘서트장을 찾은 적은 있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 것으로 들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려원은 현재 tvN의 드라마 ‘풍선껌’에 라디오PD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