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박근혜 대통령, 10년 전엔 ‘국정화 반대’했었다

2005년 한나라당 의원 시절 반대 입장 밝혀

  •  

cnbnews 김태연기자 |  2015.10.28 16:48:43

▲트위터에서 확산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화 반대 이미지. (사진=트위터)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트위터 등 SNS에서 박 대통령이 과거 국정화에 반대했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과 주장이 담긴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

이 이미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05년 1월 한나라당 대표 시절 신년연설에서  “역사에 관한 일은 국민과 역사학자의 판단이다. 어떤 경우든 역사를 정권이 재단해선 안 된다. 정권의 입맛에 맞게 한다는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이던 지난 2005년 1월 19일 연두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박 대통령은 참여정부가 40년만에 일부 공개한 한·일협정 관련 문서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정부 여당에서 하는 일이 국민들에게 의혹을 사게 된다면 정부는 손해나는 일이다. 역사에 관한 일은 국민과 역사학자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