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위대 입국 가능성을 시사한 황 총리를 비난했다.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이재명 성남시장이 15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반론을 제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황 총리 "부득이하면 일 자위대 입국 가능" 발언 파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조금 후면 이러겠지…‘일본경찰에 치안 위임 가능, 한국인 스스로 통치하기 어려워”라고 비꼬았다.
이어 “살아남기 위해 한일합방 불가피...곧 이런 성명이 나올듯“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직전에 미국 뉴욕타임즈(NYT)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교과서 강행을 우려한 기사를 링크한 뒤 “국격훼손 나라망신 우민화 친일매국노 부활 시도...박근혜 대통령 해도해도 너무 한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