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아육대 하니 쩍벌’ 장면. (왼쪽부터)LE, 하니, 정화, 혜린.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평소에도 방송에서 ‘쩍벌’ 포즈를 자주 취한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또다시 ‘쩍벌’ 장면을 연출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육대 2부’에서 하니와 솔지, LE, 정화, 혜린 등 EXID 멤버들은 400m 릴레이 결승에서 에이핑크, 달샤벳, 오마이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를 포함한 4인의 멤버들이 대기의자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다른 멤버들이 모두 다리를 꼬거나 모으고 있는 것과 달리 유독 하니만 ‘남자답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아육대 하니 쩍벌’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안 형 어디 안 가네요” “긴바지 입었다고 잠시 방심했음” “남동생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