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의 티저 영상. (사진=‘검은 사제들’ 영상 캡처)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을 확정지으며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작 단계부터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모두의 의심 속에서 고통 받는 소녀를 위해 나서는 김 신부 역할의 김윤석 배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극적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묵직하면서도 압도적인 연기로 유명한 김윤석과 로만 칼라 신부복을 입고 사제로 변신을 시도한 강동원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윤석과 강동원 두 배우는 2009년 영화 ‘전우치’ 이후 6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11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