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가 독일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셀카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빈지노는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게 됐다. 여자친구에서 배웠다며 독일어 실력을 뽐냈던 것. 그는 “평소 대화는 영어로 하는데, 여친이 한국말을 하기도 하고 내가 독일어를 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빈지노의 ‘여친’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는 독일 출신 모델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SNS에 “Crazy pattern mix”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찍은 셀카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개성 있는 패턴 룩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다정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 중인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목은정 한복패션쇼’ ‘한국의 색에 동요되다 in OSCAR 패션쇼’ 등에서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디x태양의 ‘굿 보이(Good Boy)’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