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넝쿨담)’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며 이름을 알린 배우 이희준이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활약한 농수선수 출신이다. 은퇴 후 모델 생활을 시작해 모델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파리, 뉴욕, 밀라노 등 해외에서도 활동하며 각종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도 나선 바 있다. 2014년 KBS ‘예체능’ 농구 편에 유일한 여자 멤버로 나와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많이 알렸다.
24일 오후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게 맞다”며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