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엘리자베스 올슨.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에벤져스’의 히로인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촬영하며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둘 사이의 로맨스가 보인다”며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크리스 에반스가 자신의 연애사 등 사생활이 공개되는 것을 매우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엘리자베스 올슨과의 열애설 보도에 어떤 대응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릴리 콜린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톰 히들스턴과 각각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크리스 에반스는 주인공 캡틴 아메리카를, 엘리자베스 올슨은 스칼렛 위치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