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이 만능간장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 실제 백선생 만능간장으로 만들어진 반찬의 맛에 제자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어떤 재료로도 밑반찬이 된다”고 자신만만하게 밝힌 만능간장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4회 방송에서는 손호준, 김구라, 윤상, 박정철이 밑반찬 수업과 미션 수행에 나섰다. 이들에게 백종원은 어떤 요리든 맛있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만능간장’을 공개했던 것.
백종원은 “내가 진짜 아끼는 비법인데, 너무 빨리 푸는 것 같다”면서도 “만능간장은 간 돼지고기 600그램(종이컵 3컵)에 간장 2배(종이컵 6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고 친절히 설명했다.
백종원은 백선생 만능간장으로 꽈리고추 조림과 달래간장, 두부조림, 마늘쫑볶음 등 다섯 개의 반찬을 25분 만에 뚝딱 완성해 감탄화 환호를 자아냈다.